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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로보틱스는 7~8일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하고 오는 1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유일로보틱스는 생산 자동화 로봇 토털 솔루션 기업이다. 직교·협동·다관절 로봇 등 산업 자동화에 필요한 로봇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향후 서빙·바텐더 로봇 등 식음료(F&B) 분야에 활용 가능한 협동 로봇을 내놓을 계획이다.
지난달 24~25일 시행된 기관 수요예측에는 1835개 기관이 참여해 1756.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에 당초 제시한 공모가 희망범위(7600~9200원)의 상단을 초과한 1만원에 공모가가 결정됐다.
유일로보틱스는 이번 상장으로 120억원을 조달하고 이 중 40억원을 연구개발과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매출은 288억원, 영업이익은 27억원이다. 지난해는 3분기까지 누적 매출 251억원, 영업이익 25억원으로 연간 실적이 전년도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자동화 로봇 개발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동사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외형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7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기관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한 유일로보틱스의 공모주 청약 일정과 투자전략을 살펴봤다.
* 위 텍스트는 방송 내용의 일부분으로, 전체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일로보틱스로 공모시장 분위기 전환?
- 기관 수요예측 1756대1...공모가 1만원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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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화 로봇 개발기업으로 주목...로봇관련주↑
-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 251억원·영업익 25억원 기록
- 인플레이션 시대 수혜는 ‘로봇산업’
증권가 의견은?
- 토탈 솔루션 바탕 안정적 실적 성장 지속
- 포트폴리오 확대로 외형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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