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확정 공모가인 2만1000원 이상을 제시한 기관은 1426곳(92.1%)에 달하며, 해외 기관의 경우 314개 기관이 참여해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의료인공지능 기업으로서 흥행에 성공한 수요예측 결과를 기록했다.
주관사 관계자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국내 기관투자자 대다수가 자체 딥러닝 엔진을 기반으로 다양한 의료분야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상용화한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뷰노의 차별화된 경쟁력에 프리미엄을 줬다”고 설명했다.
뷰노는 사용량비례(Pay-Per-Use) 과금 정책 등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선도적으로 구축해 자사 의료인공지능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외 의료 시장에서 견고한 유통망을 보유한 다양한 의료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판매 시너지를 강화하고 시장 안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현준 뷰노 대표는 “뷰노의 독보적인 인공지능 기술력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신 국내외 기관 투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향후 글로벌 의료인공지능 선도 기업으로서 전 세계 의료기기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며 앞서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뷰노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되며 일반 투자자들은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006800)와 삼성증권(016360)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