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오전 7시33분 나스닥선물지수는 전일보다 0.25%, S&P500선물지수와 다우선물지수는 각각 0.35%와 0.40% 밀리고 있다.
최근 증시는 연말 랠리를 저울질 하는 가운데 엔비디아(NVDA)의 부진과 테슬라(TSLA)와 브로드컴(AVGO)의 신고가 랠리가 양분되어 움직이고 있다.
CFRA의 샘 스토발 수석 투자전략가는 전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시장은 걱정의 벽을 오르는 것을 좋아한다”며 “역사적으로 S&P500지수가 1년 가까이 상승세를 보인 경우 끝까지 승리를 이어가도록 하기 마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990년 이후 시장에서 한해 동안 수익률 상위 3개 섹터는 이듬해에 75%의 확률로 300bp 가량 더 오르는 경향을 보였다”고 그는 설명했다.
한편 이날부터 시작된 FOMC는 다음날인 오는 18일 오후2시(한국시간 19일 오전 4시) 결정된 기준금리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