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14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3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시그넷이브이로 집계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37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5개로 조사됐다.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한 종목 2개를 제외하고 113개 종목이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42개, 하락한 종목은 60개였다. 13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청광건설과 데이드림엔터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65억9000만원, 거래량은 64만8000주를 기록했다. 거래대금 1~3위는 시그넷이브이(11억4020만원)와 툴젠(10억4550만원), 에이비온(7억2670만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4억5760만원을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270만원과 5억1160만원을 순매도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9010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65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8306억원)과 선바이오(4077억원), 시그넷이브이(3624억원)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