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블러썸엠앤씨(263920)는 각각 2건의 무상감자와 유상증자를 3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최대주주 키스톤앤젤스1호투자목적회사의 주식 267만8038주를 3대 1로 병합한다”며 “1주미만의 단주는 관리인이 법원의 허가를 받아 무상소각한다”고 설명했다. 감자사유는 회생인가 결정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이다. 감자기준일은 지난29일 이다.
이어 동일한 사유로 “임원의 채권에 대해 전액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한 후 전액소각한다”며 “보통주 3만4926주에 대해 출자 전환 후 전액소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감자기준일은 이날이다.
또한 회사는 1746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했다. 발행 주식은 3만4926주로 증자전 발행주식 총수 대비 0.31% 규모이며 신주발행가액은 500원이다. 발행대상자는 회생채권 특수관계인채권(임원)이다. 납입일은 지난 30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달 22일이다.
이어 38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했다. 발행주식은 3800만주로 증자전 발행주식 총수 대비 344% 규모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1000원이다. 납입일은 이날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달 22일이다. 발행대상자는 변경후 최대주주인 휴온스글로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