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베리사인, 버크셔 추가 매입 소식에 개장 전↑

  • 등록 2025-01-06 오후 11:05:04

    수정 2025-01-06 오후 11:05:04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버크셔 해서웨이가 최근 인터넷 도메인 등록 및 기타 서비스를 제공하는 베리사인(VRSN)의 주식을 400만달러어치 추가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에 6일(현지시간) 오전 9시 기준 베리사인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2% 상승한 209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베리사인 주식 2만주를 주당 약 205달러에 매입했다고 보고했다.

이로써 버크셔는 베리사인 주식을 총 1330만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약 27억달러에 해당하는 14%의 지분이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12거래일 연속 베리사인 주식을 매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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