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손의연 공지유 기자] 서울 마포구 한 상가 1층에서 불이 나 3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 17일 오후 6시 40분 서울시 마포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사진=공지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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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7일 오후 6시 40분쯤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한 상가 1층 음식점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9대와 소방관 66명을 투입해 약 40분 만에 불을 껐다.
직원 5명과 손님 등 총 32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