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비 0.2%로 월가 전망치 0.4%의 절반 수준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비로도 3.3% 상승에 그치며 역시 월가 추정치 3.5%보다 낮은 결과를 보였다.
이 같은 소식 이후 미국주식선물지수는 상승폭을 키웠고 10년물 국채수익률도 4.78%대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날인 오는 15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15일 오후 10시30분)에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월가는 전년 동월비 2.9%, 전월비로는 0.4%로 모두 직전월보다 소폭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