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녹십자셀(03139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1억8241만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79.2%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408억5228만원으로 7.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9억6406만원으로 같은 기간 82.2% 감소했다. 회사 측은 매출액 및 손익구조 변동 사유에 대해 “용인셀센터 가동에 따른 고정비 증가와 직전사업년도 반영 일시적 금융자산수익의 감소”라고 밝혔다.
한편 녹십자셀은 결산배당으로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같은 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1%이며 배당금 총액은 12억4537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