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개장전특징주]니오, 3Q 실적 실망에 하락…델타,컴캐스트 등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대표적 소매업체인 타깃(TGT)이 월가 기준에 크게 못 미치는 3분기 실적과 연간 가이던스를 내놓으며 20일(현지시간) 오전 7시44분 개장 전 거래에서 18.59% 급락하고 있다.

주가는 127달러까지 밀리며 정규거래 내 52주 신저가 128.37달러를 하회하고 있다.

CNBC의 모회사인 컴캐스트(CMCSA)가 20일(현지시간) 오전 7시44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보다 2.34% 상승한 43.31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

이 거대 미디어기업은 70억 달러 규모의 케이블TV 부문 분사에 대해 승인에 임박했다고 이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델타항공(DAL)은 회계연도 2025년 매출이 한자릿수 중반 성장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대한 실망감에 델타항공 주가는 20일(현지시간) 오전 7시44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보다 0.85% 밀린 64.2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중국의 전기차 기업 니오(NIO)는 치열한 업계 경쟁으로 판매가격 인하 압력을 받으며 3분기 매출 감소와 순손실 확대로 이어졌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로인해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7시44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보다 2.38% 밀린 4.52달러에서 거래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