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벤처기업 두 곳 중 한 곳이 내년도 자금 사정이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벤처기업협회가 벤처기업 455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대비 내년 자금 사정 전망이 악화할 것이라고 답한 벤처기업은 47.7%에 달했습니다.
‘매우 악화’가 10.6%, ‘다소 악화’가 37.1%였으며, ‘매우 호전’은 1.1%에 그쳤습니다.
벤처기업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금융 현안으로는 ‘운영자금 부족’이 29.6%로 가장 많았고 ‘높은 금융비용’ 20.6%, ‘초기 자금 조달의 어려움’ 19.2%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영상편집: 김태완)
| 12일 이데일리TV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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