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0일에 인천유나이티드-대전하나시티즌전이 펼쳐지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일대에서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 현장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 지난 10월 19일 부천종합운동장(부천FC-수원삼성전)에서 열린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 현장 행사장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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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진행하는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 프로모션은 축구, 야구 등 프로 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현장을 찾아 총 20회(K리그 12회, KBO 8회)의 행사를 진행하며, 체육진흥투표권 상품들을 일반 시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스포츠토토 체험의 기회까지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난달 K리그2 경기가 열린 용인미르스타디움(수원삼성-FC안양전), 부천종합운동장(부천FC-수원삼성전) 등에서 행사를 진행한 바 있고, 오는 11월 10일과 23일에는 각각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인천유나이티드-대전하나시티즌전) 및 울산문수경기장(울산현대-수원FC전)을 찾는다.
| 지난 10월 19일 부천종합운동장(부천FC-수원삼성전)에서 열린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 현장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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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현장에서 진행하는 스포츠토토 무료 체험 현장 행사에서는 각 경기장 스포츠투표권 건전 구매 캠페인 부스를 방문해 현장에 배치된 QR코드를 통해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사이트 베트맨 회원가입, 스포츠토토 공식 SNS채널 구독 및 팔로우 등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에게는 투표권 무료체험의 기회와 함께 각종 사은품까지 증정한다.
축구팬들에게 투표권 사업의 건전성과 공익성을 알리기 위한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서약, 스포츠토토를 통한 기금 조성 및 지원사업, 건전화 프로그램 홍보와 함께 손쉽게 참여가 가능한 스포츠 체험형 이벤트인 축구 게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현장 프로모션에서는 회차당 10만 원의 구매 상한을 준수하겠다는 ‘스포츠토토 건전 이용문화 조성 서약서’에 사인을 받고, 건전한 스포츠토토 문화를 함께 만들자는 메시지까지 전파할 계획이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뜨거운 경기가 거듭되는 프로축구를 직관하러 온 시민들에게 스포츠토토가 흥미로운 행사를 전개한다”며 “국내 프로축구를 사랑하는 스포츠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