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신용거래융자가 7거래일 연속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신용거래융자는 7거래일 연속 증가하며 전 거래일보다 274억원 증가한 21조662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98년 집계 이래 사상 최고치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 시장의 신용거래융자가 전 거래일보다 140억원 증가한 11조6268억원, 코스닥 시장 신용거래융자는 134억원 증가한 10조360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15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5거래일 만에 증가하며 전 거래일보다 1조352억원 증가한 64조8614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