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베리셀, 4Q 잠정 매출 예상치 하회…개장 전 ‘뚝’

  • 등록 2025-01-15 오후 10:28:58

    수정 2025-01-15 오후 10:28:58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바이오 제약회사 베리셀(VCEL)은 지난 4분기 총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15일(현지시간) 오전 8시 15분 기준 베리셀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11% 급락한 51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베리셀의 4분기 총 잠정 매출은 7520만달러~757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7790만달러를 밑돌았다.

이 가운데 대표적으로 연골세포 기질 유도 자가유래 임플란트인 매시(MACI)의 순매출은 6820만달러~687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6810만달러를 상회했다.

다만 배양 표피 자가 이식편인 에피셀(Epicel)의 매출이 약 600만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838만달러를 하회했다.

베리셀은 연간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마진이 25%~26%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연간 총 마진은 73%~74% 사이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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