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남화토건(091590)은 수분양자인 하남 지식산업센터가 대신저축은행·하나저축은행·고려저축은행·모아저축은행으로부터 빌린 400억원에 대해 52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37.5% 규모이며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11월30일까지다. 회사 측은 “상기 채무보증은 당사가 추진중인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산단6번로 57 일원의 지상에 건축하는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및 근린생활시설 신축사업과 관련하여 중도금 대출에 대한 연대보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