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스피드, 가이던스 우려·감원 계획에 주가 ‘급락’

  • 등록 2024-11-07 오후 11:49:11

    수정 2024-11-07 오후 11:49:11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자동차용 반도체 제조업체 울프스피드(WOLF)는 회계연도 1분기 예상치를 하회하는 매출을 기록하고 감원 계획을 발표하면서 7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9시 47분 기준 울프스피드의 주가는 23.49% 하락한 10.49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울프스피드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91달러로 예상치 -1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1억9470만달러로 예상치 2억40만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울프스피드는 150mm 실리콘 카바이드 장치를 생산하는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 공장 폐쇄 및 사업 재편 계획에 따라 향후 6개월간 직원의 20%를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상치를 하회하는 가이던스도 시장의 우려를 자아냈다. 울프스피드는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예상치 2억1500만달러보다 낮은 1억6000만~2억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지드래곤 시선강탈 패션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