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방송된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 2회에서 송이경(이요원 분)의 몸을 빌린 신지현(남규리 분)은 자신의 약혼자인 강민호(배수빈 분)와 절친한 친구 신인정(서지혜 분)이 호텔에서 몰래 만나는 것을 목격했다.
이날 한강(조현재 분)의 레스토랑에서 일하게 된 지현은 경력증명서를 떼어오라는 한강의 요구에 호텔에 들렀고, 이곳에서 우연히 강민호가 객실이 있는 18층에 올라간 것을 보게 됐다.
강민호의 배신이 드러난 상황에서 신지현이 49일 안에 진심으로 사랑하는 세 사람의 눈물을 얻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 관련기사 ◀ ☞`49일` 정일우, 현대판 저승사자 연기 `눈도장` ☞`49일` 남규리, 눈물 얻지 못하고 아버지 모습에 `눈물` ☞`49일` 나홀로 시청률 상승…수목극 `다크호스` 부상 ☞`49일` 광고 완판…이요원·조현재·정일우의 힘? ☞‘49일’ 이요원에 남규리 영혼 빙의…회생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