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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 박현석) 15회에서는 김승유(박시후 분)를 대신해 화살에 맞는 이세령(문채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유는 세령을 납치해 인질로 잡고 수양대군(김영철 분)과 대치했다. 멀리에서 지켜보던 신면(송종호 분)이 김승유에게 활을 쏘았지만 이를 발견한 세령이 승유 앞을 가로막으며 대신 화살에 맞았다.
한편 화살에 맞고 쓰러진 세령은 의식을 잃었고 생사를 오가는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의식이 돌아오자마자 “그분은 어디 계시냐”며 김승유를 찾으며 그의 안위부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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