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남편 "수백억대 자산가 아니다. 평범한 사업가"

'화신'서 해명
  • 등록 2013-08-14 오전 6:50:57

    수정 2013-08-14 오전 6:50:57

박은혜가 재벌남편설에 대해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해명했다.(사진=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박은혜가 재벌남편설을 해명했다.

박은혜는 1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남편이 수백억대의 자산가라는 소문에 대해 “오해가 있다. 시아버지께서 금융업을 하셨는데 그게 남편으로 오해하신 것 같다”고 밝혔다. 박은혜는 “남편은 자전거 부품업과 관련된 사업을 한다. 남편은 그냥 평범한 사업을 할 뿐이다”고 말했다.

박은혜는 이어 “결혼할 때 미용실에서 사람들이 남편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다. 마치 정말 아는 사람처럼 ‘박은혜 남편이 김씨인데 유명한 햄버거 체인점 사장 집안 아들이라더라’고 하더라.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 박은혜는 “ 결혼식 때도 양가 150명 씩만 하객을 불렀는데 그것은 당시 시아버지께서 아파 누워계셨기 때문이었다. 집안의 크기나 재력과는 상관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화신’에는 박은혜 외에 장혁, 박은혜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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