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연은 15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서연은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 어제 너무 피곤해서 꿈을 꾸지 못하고 2~3시간 정도 잔 것 같다”며 “이 자리는 내 노력만으로 이룬 자리가 아니다. 응원해준 가족과 친구들에게 고맙다.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58주년을 맞은 미스코리아 대회는 플라이투더스카이 딕펑스 신지호 진정훈 등의 축하공연과 방송인 오상진과 소녀시대 수영의 사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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