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인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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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관객 100만 돌파에 맞춰 배우 사이먼 페그의 메시지가 담긴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 사이먼 페그는 이번 작품을 포함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서 ‘벤지 던’역을 맡아 열연했다.
개봉 전 홍보 차 내한 당시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좋아한다고 밝힌 그는 “안녕하세요”라는 한국어 인사로 시작하는 영상에서 100만 관객 돌파에 대한 놀라움과 즐거움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이어 “올여름은 극장에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을 보며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는 센스 넘치는 당부 메시지도 남겼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는 개봉 4일만에 12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영진위 집계 기준 누적 관객은 124만221명, 매출액은 46억520만원이다. 이 같은 추세는 관객 819만을 끌어모은 톰 크루즈의 전작 ‘탑건: 매버릭’과 유사한 양상으로 이전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