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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8회에서 김도현(장혁 분)은 5년 전 주가 조작 사건이었던 `여의도 증권파동`의 참고인으로 검찰에 소환되어 위기를 맞았다.
이날 유인혜(김희애 분)는 “한영은행 인수가 어떤 의미인지 알 거다. 도현씨의 과거 때문에 모든 게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했다”며 도현을 질책했다. 그리고 “지금 상태로는 도현씨와 함께 갈 수 없다”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도현은 윤제문과 동창인 담당 검사와 대면한 자리에서 “저도 검사님을 좀 알아봤다”며 과거의 부정행위 자료들을 제시하며 반격으로 맞서 위기를 벗어났다.
다시 유대표를 찾은 도현은 “다시는 이런 문제로 심려끼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유인혜의 신임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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