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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 11회에서는 유태웅이 김준수 팀장으로 첫 등장해 엉뚱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이날 백부장(김미경 분)은 외국 브랜드의 로열티를 가져오려는 현이사(나영희 분)와 경합을 선언했다. 그는 “2주 안에 더 스타일 아웃도어룩의 가능성을 보여주겠다”며 “만약에 진다면 회사를 떠날 것”을 밝혔다. 그리고 이를 위해 새롭게 꾸려진 디자인 4팀의 일원으로 중국 지사에 근무하던 김준수가 등장했다.
디자인 4팀에 배정된 김준수는 “먼저 부서명부터 바꿔야겠다. 디자인 4팀 불길하지 않냐”며 사장 앞에서도 당당하게 “디자인 5팀 팀장”임을 자처하는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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