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미녀’ 합류한 유태웅, ‘엉뚱 매력 발산’

  • 등록 2011-06-07 오전 7:55:56

    수정 2011-06-07 오전 8:15:39

▲ (사진=KBS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동안미녀’에 유태웅이 합류했다.

6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 11회에서는 유태웅이 김준수 팀장으로 첫 등장해 엉뚱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이날 백부장(김미경 분)은 외국 브랜드의 로열티를 가져오려는 현이사(나영희 분)와 경합을 선언했다. 그는 “2주 안에 더 스타일 아웃도어룩의 가능성을 보여주겠다”며 “만약에 진다면 회사를 떠날 것”을 밝혔다. 그리고 이를 위해 새롭게 꾸려진 디자인 4팀의 일원으로 중국 지사에 근무하던 김준수가 등장했다.

김준수는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공항에 카리스마 있게 나타난 김준수는 우연히 지주희(현영 분)와 마주쳤고 택시에서 주희의 가방을 내려주며 신사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정작 자신의 짐은 몽땅 남겨놓고 택시를 출발시켜 허당의 면모도 보여주었다. 

디자인 4팀에 배정된 김준수는 “먼저 부서명부터 바꿔야겠다. 디자인 4팀 불길하지 않냐”며 사장 앞에서도 당당하게 “디자인 5팀 팀장”임을 자처하는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김준수는 이날 11회부터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백부장을 도와 현이사와 강윤서(김민서 분) 진영에 대항하는 다크호스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또 이소영(장나라 분)이 백부장의 경합을 돕기 위해 디자이너로 더 스타일에 다시 나타나면서 소영의 큰 조력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더했다.

▶ 관련기사 ◀ ☞‘동안미녀’ 김민서, 류진 앞에서는 ‘착한척’ 이중 얼굴 ☞‘동안미녀’ 장나라, “꿈에서 깨고 싶지 않았다” 슬픈 고백 ☞‘동안미녀’ 류진, 장나라 “서른 네 살” 고백에 ‘배신감’ ☞‘동안미녀’ 장나라, “좋아하니까” 고백에 최다니엘 ‘눈물’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