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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 16회에서는 웨딩드레스를 보러 간 지주희(현영 분)와 김준수(유태웅 분) 팀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준수는 레드카펫 드레스 디자인 공모에 앞서 영감을 얻는다는 명목으로 웨딩드레스를 보러 갔다. 준수는 함께 간 주희에게 "우아하고 섹시한 이런 드레스를 교수님께서 입어주신다면 제 가슴은 타오르는 영감으로 터져버릴지도 모른다"며 드레스를 입어볼 것을 권했다.
이에 주희는 "관능? 퇴폐?"라며 얼굴색을 바꿨다. 또 "지금 나 무시하는거냐. 그러니까 내가 이혼녀라고 쉽게 보시는거냐"며 펄쩍 뛰었다.
매 방송 엉뚱 매력을 선보이며 주희에게 다가오는 준수가 주희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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