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지난 21과 22일 이틀간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단독라이브를 열었다.
제국의 아이들은 최신곡 ‘피닉스(PHOENIX)’를 비롯해 두 시간에 걸쳐 21곡의 노래를 선보였다. 5명으로 구성된 제아 파이브(ZE:A-FIVE)도 ‘아리따운 걸’ 등 세 곡을 열창했다. 하민우와 김동준의 댄스 등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인 솔로무대도 마련해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이번 라이브에는다리 부상에서 회복한 리더 문준영가 참여해 멤버 9명이 모두 무대에 섰다.
제국의 아이들은 22일 공연에 앞서 일본 팬클럽(www.zea-japan.com)의 팬미팅을 가졌다. ‘제아학원’의 축제를 테마로 두 팀으로 나뉜 멤버들이 학생복 차림으로 팬들과 게임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