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감량 후유증 "위장병, 고혈압, 안구건조증"

  • 등록 2013-08-22 오전 6:30:33

    수정 2013-08-22 오전 6:30:33

슈퍼주니어 강인.(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강인이 몸무게를 15kg 감량 후유증을 고백했다.

강인은 21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쉬’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너무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해서 위장병에 걸리고 좀 늙은 것 같다. 반신욕을 많이 해서 혈압도 높아진 것 같다. 숙소 밖으로 나가지 않아 햇빛을 못 봤더니 안구 건조증이 생겼다. 무엇보다 좀 늙은 것 같다”고 말했다.

강인은 불과 27일 만에 15kg의 몸무게를 줄였다. 그도안 탄수화물은 입에도 안대고 수분도 거의 섭취하지 않았다. 하루에 딸기 한 송이만 먹었다.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는 네덜란드에서 최초 방송된 뒤 영국, 호주, 프랑스, 중국,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등 전 세계 20개국에서 인기리에 제작 및 방송 중인 스포츠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이다. 도전자들이 다이빙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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