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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8회에서 김도철(김성오 분)과 유미란(한유이 분)이 연애를 시작하는 듯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7회 방송에서는 `건달` 김도철이 `재벌가의 막내딸`유미란에게 적극 대시하며 호감을 표시했다.
이날 미란은 도철을 의류 매장에 데려가 “맘에 드는 건 뭐든지 고르라”고 말했고 도철은 눈이 휘둥그레졌다. 미란은 새롭게 단장한 도철의 모습에 “촌티는 벗었다”며 명품시계까지 사줬다.
어설픈 김도철의 작업에 유미란이 정말 넘어온 것인지 도철·미란 커플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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