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3일 방영된 KBS 2TV `동안미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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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최다니엘이 장나라를 위해 이른바 마루타를 자처했다.
13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 13회에서는 디자인 경합 준비를 위해 온 힘을 다하는 디자인 5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원단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던 이소영(장나라 분)은 직접 원단을 만들기로 했다. 그리고 만들어진 원단의 착상테스트를 위해 최진욱(최다니엘 분)을 선택했다.
최진욱은 “나한테 마루타까지 하라고? MD를 불러다 뽕을 뽑아라”며 불평을 늘어놓았지만 땀 배출, 자외선 차단, 방수 등의 기능을 알아보기 위해 헬스장에서 땀을 흘리고, 따가운 햇빛에 그대로 노출되고, 차가운 물을 뒤집어쓰는 등 소영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방충 테스트를 위해 살갗을 내놓고 벌레들의 공격을 당하던 진욱은 “그만하겠다”며 투정을 부렸지만 “조금만 참으라”는 이소영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그럼 조금만 참을게. 조금만”이라고 대답해 소영에 대한 여전한 마음을 내보여 초딩커플의 러브라인 부활에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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