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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극본 임성한, 연출 이영희 손문권) 46회에서는 아수라(임혁 분)와 차라리(김혜정 분)의 뽀뽀신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이날 아수라는 아들 내외를 다시 본가로 들어오게 하기 위해 차라리가 우울증에 걸린 것 같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 뒤 “당신 우울증이라고 했으니 입 맞춰라. 안드레도 때렸다고 했다”고 말했고 이에 차라리는 “입을 맞추자면서요”라며 입을 내밀었다.
아수라는 어쩔 수 없이 차라리의 입술에 뽀뽀를 했지만 차라리가 자신을 껴안자 “이 할망구가 노망이 났나”라며 당황해 밀쳐냈다. 차라리는 다시 뽀뽀를 요구했고 이에 아수라는 옆에 있던 안드레를 내밀어 라리의 입술에 갖다 댄 후 줄행랑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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