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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6회에서는 차무원(김재중 분)이 서나윤(왕지혜 분)에게 기습키스를 건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차무원은 “마음이 준비되었을 때 나에게 와라”며 서나윤에게 키스를 했다. 하지만 차무원을 밀쳐낸 서나윤은 “나 같은 실수 반복 안한다. 너한테 안가겠다. 적어도 지금은”이라며 그의 마음을 거절했다.
이에 차무원은 “그래. 지헌이한테 가라. 가서 네 최선을 다해라”고 마음을 접었다. 그리고 차무원이 빨리 단념하는 모습을 보이자 서나윤은 “마지막같이 말하지 마라. 내가 실패하고 돌아가면 넌 나를 받아줄거다. 내가 이런저런 이유에서 필요하니까”라며 차지헌과 잘되지 못했을 경우를 대비했다.
하지만 차무원은 “내가 지금 실패했듯이 너도 곧 실패할 테니까 그때 보자. 내가 널 받아줄지 안받아줄지”라며 알지 못할 말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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