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메이드 인 유‘ 1차 무대, 아이돌 스타후보 25명 골라

  • 등록 2012-01-08 오전 9:25:16

    수정 2012-01-08 오전 9:26:07

▲ 아이돌 스타발굴 오디션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Made In U)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의 아이돌 스타발굴 오디션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Made In U)' 본선무대가 7일 밤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펼쳐졌다.

‘메이드 인 유’는 우승상금 100만달러, 5개 채널 동시 생방송 그리고 누리꾼과 시청자 중심의 스타 발굴 오디션 등 파격적인 구성과 진행으로 화제를 뿌리고 있는 스타 오디션무대. 이날 첫 본선무대도 시청자들이 만들어가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당초 기획의도대로 일체의 군더더기 없는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송중기의 진행으로 밤 9시 55분부터 2시간 가까이 펼쳐진 이날 본선 무대에서는 온라인 투표 예선을 통과한 100명의 본선 참가자들 가운데 1차로 50명이 출전, 1대1 배틀게임을 벌여 25명이 살아남았다.

본격적인 서바이벌게임이 벌어진 이날 생방송 무대에서는 1차 예선 점수와 사전 온라인 투표점수 그리고 생방송 문자 투표 점수를 합산, 25명의 승자를 가려냈다. 문자 투표가 마감 되면 그 즉시 현장에서 투표 점수를 공개, 1명을 탈락시키는 이날 생방송 현장에서는 안타까운 탄성이 끊이지 않았다.

50명 가운데 무작위로 뽑혀 등장한 2명의 본선진출자들이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의 팽팽한 상황에서 마지막 문자투표로 승패가 갈릴 때는 당사자들 못지않게 생방송 현장을 지켜보던 시청자들도 무척이나 안쓰러워했다. 생방송 무대 게스트로 참석한 데니 안, 슈, 브라이언, 지나 등 인기스타들도 끼 있는 아이돌들이 배틀게임에서 ‘강적’을 만나 한명이 탈락할 때면 아쉬운 속내를 감추지 않았다.

오늘 14일에는 또한차례 2차 본선 1대1 대결이 펼쳐져 50명 가운데 다시 25명이 추려진다. 이들은 7일 첫 본선대결에서 살아남은 25명과 함께 ‘아이돌 마스터 리그’로 직행, 우승고지를 향한 ‘끼의 향연’을 펼치게 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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