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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시즌2’의 마지막 관문. 춤의 새로운 역사를 장식할 블루아이와 레드윙즈 팀의 첫 번째 대결이 시작됐다. 1일 오후 11시 시작된 파이널 라운드의 첫 결전이 뜨거운 관심 속에 방송됐다. 이날 블루아이 팀은 3점을 먼저 챙길 수 있는 사전 미션에서 이겨 분위기를 뺏어왔다. 물이 찬 무대에서 남자 팀과 단체 팀으로 경연을 펼쳤고 전체적인 구성과 물을 활용한 센스가 돋보였다는 블루아이 팀이 승점을 가져갔다.
기선제압에 성공한 블루아이 팀은 첫 번째 승리도 가져왔다. 첫 무대에 오른 안남근과 이지은은 “두 사람의 춤이 릴레이를 보는 듯 끊기지 않는 스킬이 좋았다. 조화가 정말 훌륭했다”는 호평을 들었다. 평점 89.4점을 받은 안해상과 손병현의 레드윙즈 팀을 3점 앞선 92.4점으로 이겼다.
이러한 분위기에 레드윙즈 팀은 첫 작전타임을 가졌다. 라커룸을 방문한 레드윙즈 심사위원들은 사기를 잃는 멤버들을 북돋았다. 눈물을 감추지 못하는 안해상과 최수진 등 여성 댄서들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번 ‘댄싱9 시즌2’는 지난 시즌과 달리 3전 2선승제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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