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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극본 김현준 유남경, 연출 김영준 김태훈 황정현) 최종회에서는 사건이 마무리된 지 1년 후 정우성과 수애가 뉴질랜드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누구도 손혁(차승원 분)의 폭주를 막을 수 없는 상황에서 정우(정우성)를 중심으로 한 NTS요원들과 손혁 일당의 대 결전이 주를 이뤘다.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보았다.
그리고 이전에 혜인이 정우에게 “사랑은 두 사람의 진심만 있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라고 말했던 장면을 회상하며 두 사람의 해피엔딩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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