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된 ‘싸인’(극본 김은희 장항준, 연출 김형식 김영민) 최종회에서 고다경(김아중 분)이 직접 윤지훈(박신양 분)을 부검했다. 원래 이명한(전광렬 분)이 부검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자신이 지훈의 마지막을 지키기로 마음먹은 것.
이날 고다경은 집에 와달라는 지훈의 문자를 받았다. 그리고 지훈이 숨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오열했다.
한편 최이한(정겨운 분) 형사는 윤지훈의 집에서 지훈이 설치해 놓은 카메라를 발견해 국과수에 영상분석을 의뢰했고, 이로써 강서연(황선희 분)이 윤지훈을 살해했음이 밝혀졌다.
▶ 관련기사 ◀ ☞`싸인` 살인마 황선희, 끝까지 `악녀 본색` ☞`싸인` 김아중, 박신양 죽음 앞에 애절한 눈물 ☞`싸인` 전광렬, 박신양 죽음에 회한의 눈물 ☞`싸인`, 티격태격 엄지원-정겨운 커플, `해피엔딩` ☞`싸인`, 방송사고에도 자체최고시청률…25.5% ☞`싸인` 최종회 대형 방송사고 `공식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