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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 7회에서는 독고진(차승원 분)이 기자들 앞에서 구애정(공효진 분)의 운동화를 산 사람이 자신이라고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고진은 윤필주(윤계상 분)와의 낙찰 경쟁 끝에 구애정의 운동화를 1000만원에 구입했다. 그리고 사람들은 1000만원이라는 낙찰가격에 놀라 큰 관심을 보였다.
구애정의 촬영장 앞에는 기자들이 모여들었고 애정은 “자작극이 맞냐”며 몰아붙이는 기자들의 질문에 당황해 아무 말도 못했다. 그 순간 “구애정씨 운동화 여기 있다”며 독고진이 나타났다.
이어 독고진은 “구애정씨 운동화 산 사람은 바로 나 독고진이다”라고 밝히며 무릎을 꿇고 애정에게 운동화를 신겨주었다. 이에 이 장면을 지켜보던 윤필주와 강세리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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