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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 11회에서는 구애정(공효진 분)의 방에 몰래 들어간 독고진(차승원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구애정을 보고 싶은 마음을 참지 못한 독고진은 “300번이나 참았다. 충전이 필요하다”며 구애정의 집을 찾았다. 애정은 외출중이었지만 애정의 조카 형규(양한열 분)를 만나 집안으로 들어갔다.
이때 구애정이 집에 돌아왔고 놀란 독고진은 들고 있던 애정의 한약을 밟아 터뜨렸다. 당황한 독고진은 손에 잡히는 애정의 바지로 바닥을 닦은 후 주머니에 넣었다. 예전 애정이 독고진의 집에 몰래 들어갔던 때와 같은 상황이었다.
결국 숨어있던 독고진은 구애정에게 들켰다. 애정은 독고진에게서 자신의 화장품 냄새가 나는 것을 알아챘다. 또 독고진이 자신의 바지를 갖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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