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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계백’(극본 정형수, 연출 김근홍) 8회에서는 그룹 티아라의 효민이 은고(송지효 분)의 호위무사인 초영 역할로 첫등장했다.
이날 효민은 은고를 수행하던 중 가마를 막아서는 건장한 군사들에게도 기죽지 않고 맞섰다. 또 의자왕자(조재현 분)가 신하의 첩과 사통을 했음이 드러나 문제가 되자 그 여인이 갇혀 있는 창고를 홀로 찾아갔다.
이어 의자왕자와 정분을 통한 여인을 멀리 보내며 “다시는 사비성으로 돌아오지 말라”고 일렀다. 또 의자에 대한 마음을 접지 못하는 여인에게 “왕자님을 보는 순간 이 칼도 함께 보게 될 것”이라며 칼로 협박하며 날카로운 눈빛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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