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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8회에서는 술취한 서나윤(왕지혜 분), 차지헌(지성 분), 차무원(김재중 분)을 한꺼번에 수습하는 노은설(최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나윤은 서로 노은설을 데려다주겠다고 나서는 차지헌과 차무원의 모습에 직접 노은설을 데려다주겠다고 나섰다. 그리고 노은설에게 “술마실 줄 아냐”며 한잔 하자고 제안했다. 그리고 노은설과 소주잔을 기울이며 “두 사람 다 갖고 놀거냐. 두마리 토끼 잡으려다가 둘다 놓친다”며 자신의 경험을 빗대어 말했다.
노은설은 차지헌의 아버지 차회장(박영규 분)에게 전화를 걸어 “비상 연락망 있냐. 여기 세 사람이나 쓰러져 있다”고 알렸고 이에 차회장과 신숙희(차화연 분), 황관장(김청 분)이 차례로 나타나 자신의 자녀를 데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