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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첫방송 된 `영광의 재인`(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에서는 김영광(천정명 분)과 서인우(이장우 분)가 극과 극의 모습을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이날 서인우와 김영광은 1군과 2군에서 각각 야구 경기를 펼쳤다. 서인우는 팀의 4번 타자로 큰 유명세를 치르고 있었지만 김영광은 2군에서도 탈락 위기에 있는 신세였다.
이어 서인우는 "난 장난이 아니라 실력으로 한다"며 모욕적인 말을 내뱉었고 이를 참지 못한 김영광이 인우에게 달려들어 주먹을 날리며 두 사람의 살벌한 육탄전이 시작되었다.
결국 두 사람은 얼굴에 굵직한 상처를 입은 채 감독 앞에 섰지만 여전히 으르렁거리며 서로에 대한 반감을 내보여 감정의 깊은 골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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