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추얼 골프 컨퍼런스’에 참석한 AGLF 회원들(사진=AGLF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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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사단법인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이 지난 8일 중국 베이징에서 R&A의 협력 아래 골프존 차이나와 공동으로 ‘버추얼 골프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골프, 기술과 미래(Golf, Technology and Future)’라는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는 AGLF가 R&A와 함께 개최한 두번째 글로벌 컨퍼런스였다.
베이징 시내 그랜드메트로파크에서 진행된 컨퍼런스에는 박영조 골프존 차이나 회장과 박성봉 대표, 에릭 프로완토 대표(인도네시아 폰독인다GC) 제롬 능 R&A 이사, 장세훈 APGP 대표, 박 폴 AGLF 사무총장 등14명이 참석했으며 싱가포르골프협회를 비롯, 홍콩, 인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AGLF 8개 협회 회원은 줌을 통해 컨퍼런스에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박영조 골프존차이나 회장은 본격적인 출범을 앞둔 국제 스크린골프 단체 IIGA(International Indoor Golf Association)를 소개했으며 가오 유 지에 IIGA 사무차장은 향후 구체적인 활동 방향을 추가로 설명했다. R&A의 제롬 능은 ‘Participation and Pathway’란 내용의 주제 발표를 했으며 박폴 AGLF 사무총장은 ‘버추얼 골프와 AGLF’라는 주제로 AGLF와 버추얼 골프간 미래협력 방안 등을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