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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이요원이 맡은 송이경은 16일 방송된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 첫회에서 연인의 죽음을 극복하지 못하고 삶을 포기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신지현(남규리 분)의 화려한 약혼식 장면과 대비되어 더 쓸쓸하게 느껴졌다.
이날 송이경은 연인의 기일날 사고장소를 찾아가 스스로 차도로 뛰어들어 세상을 등지려 했으나 뒤따라온 한 남자(강성민 분)가 그녀를 잡아채어 목숨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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