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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8회에서 김도현(장혁 분)은 검찰에 구속될 위기에 처했지만 반격으로 맞서 그 위기를 넘겼다.
이날 유인혜(김희애 분) 대표가 “지난번 내가 했던 말 때문에 맘 상했었죠?”라고 묻자 도현은 “대표님이 냉정한 결정 하는 걸 보고 놀랐다. 날 버릴 수도 있겠구나 싶어 충격이었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어 유인혜는 “내 인생의 한번의 사랑은 너무 통속적이어서 말하기도 민망하다. 근데 사랑이란 게 아무리 통속적이라도 상처가 깊고 오래가더라. 그 후로는 병을 고쳐보려고 하지도 않고 일만 했다”며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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