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49일` 4회에서 신지현(남규리)은 자신의 약혼자 강민호(배수빈 분)와의 극적인 만남이 모두 강민호와 친구 신인정(서지혜 분)에 의해 계획된 것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날 혼수상태로 누워있는 신지현의 병실에서 신인정은 “요양원에서 어머니 보고 왔다. 지금도 돈은 충분하니 어머니 모시고 외국으로 나가자”며 신지현의 아버지 신일식(최정우 분)에 대한 음모를 그만 둘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강민호는 “여기까지 오기 위해 너하고 내가 어떤 일들을 했는지 잊었냐”며 인정을 다그쳤다.
한편 결혼까지 올리려고 했던 강민호와의 운명적인 만남이 모두 두 사람의 계략에 의한 것이었음을 알게 된 신지현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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