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방송된 `마이더스` 10회에서 극중 이민정이 연기하는 이정연은 돈의 노예가 돼가는 옛 연인 김도현(장혁 분)의 모습을 보고 복수가 덧없음을 깨달았다.
이날 김도현은 론아시아에 투자를 받기 위해 이정연이 일하는 VVIP 병동에 입원한 우금주(김지영 분) 할머니를 찾아왔고, 정연은 우금주가 자신의 의중을 묻자 “돈을 맡기시는 거라면 믿어도 된다”고 대답해 김도현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러한 정연의 모습에 명준은 “왜 진작 정연씨를 만나지 못하고 시간을 허비했는지 그게 후회된다”며 미소를 지었다.
▶ 관련기사 ◀ ☞`마이더스` 김희애, 장혁 향한 신랄한 질책 ☞`마이더스` 위기의 장혁, 김희애에게 버림받나? ☞`마이더스` 장혁 애증의 부자상봉…이덕화에게 `버럭` ☞`마이더스` 이민정, 장혁에게 "돈 말고 믿을 게 없다" ☞`마이더스` 장혁·김희애 은행인수 `빨간불`…긴장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