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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 10회에서는 자신의 거짓 정체가 탄로 날 것을 우려한 이소영(장나라 분)이 최진욱(최다니엘 분)의 진심 고백을 거절하고 서러움에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영은 자신이 `이달의 사원`으로 뽑혔고 정직원으로 승진될 것이라는 사실에 이를 거부하기 위해 지승일(류진 분)을 만났다. 두 사람의 만남을 목격한 진욱은 소영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소영의 집 앞에서 기다렸다.
한편 그때 다시 돌아온 최진욱은 이 모습을 보고 “나 때문에 우는거냐”며 소영의 눈물을 안타까워했고 펑펑 눈물을 쏟는 소영을 안아주며 소영의 마음을 확인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진욱이와 소영이 너무 애틋하다”, “최다니엘의 진심이 느껴져 가슴아팠다”며 진욱과 소영의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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