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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계백’(극본 정형수, 연출 김근홍) 7회에서는 배우 이서진이 계백 역할로 첫등장했다.
이날 무진(차인표 분)이 의자(노영학 분) 대신 죽음을 맞이한 가운데 무왕(최종환 분)은 무진의 아들 계백을 지켜주기로 약속했으나 결국 계백은 신라의 포로로 살아가고 있었다. 성인이 된 계백은 ‘이리’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고구려와의 전투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김유신은 계백에게 “눈빛에 찔려 죽겠다. 무예 솜씨가 보통이 아니구나. 누구한테 배웠냐”고 관심을 표했다. 하지만 계백은 아무 말이 없었고 김유신은 “말을 못하는거냐 아니면 안하는거냐”며 계백을 유심히 살폈다.
한편 이날 예고편에서는 계백을 자신의 곁에 두려고 하는 김유신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두 사람의 행보에 기대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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