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이동욱 사이 김선아-서효림 `팽팽`

  • 등록 2011-08-22 오전 7:28:50

    수정 2011-08-22 오전 8:16:27

▲ SBS `여인의 향기`(사진=방송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서효림이 김선아와 이동욱 사이를 방해하기 시작했다.

2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10회에서는 이연재(김선아 분)와 강지욱(이동욱 분)의 사이를 알게 된 임세경(서효림 분)이 연재를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재와 강지욱이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임세경은 이연재를 찾아갔다. 그리고 통증에 괴로워하는 이연재에게 “네가 말했던 복수가 이거냐. 강지욱을 꼬셔서 나와 파혼시킨 게 네가 말한 복수냐”고 따졌다.

이어 “너 같은 애랑 얼마나 만날 수 있을 것 같냐. 결혼은 끼리끼리 하는거다. 그럼 넌 버려질거다”라고 쏘아댔다.

하지만 이연재는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신경 안 쓴다. 나한테는 지금 내 감정이 가장 중요하다”며 “강지욱 씨가 만나고 싶다고 하면 만날 거다. 나도 그 사람이 보고싶다”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이에 임세경은 “포기 못하겠다는 거냐. 너 따위 여자한테 뺏기지 않을거다. 두고봐라”며 강지욱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강지욱과 마주친 임세경은 “내 인생 살아보라고 하지 않았냐. 그래서 아버지 뜻과 관계없이 내 인생을 살아보려고 한다. 내가 강지욱 씨를 아직 포기 못했다”고 말해 앞으로 강지욱을 사이에 둔 이연재와의 갈등이 계속될 것을 예고했다.

▶ 관련기사 ◀ ☞`여인의 향기` 이동욱, 김선아 암투병 사실에 `경악` ☞`여인의 향기` 김선아, 이동욱에게 이별선언 `눈물` ☞`여인의 향기` 김선아, 엄기준에게 "살려달라" 애원 ☞`여인의 향기` 이동욱, 돌아가신 어머니 편지에 눈물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