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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10회에서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차무원(김재중 분)이 노은설(최강희 분)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이날 차무원은 노은설을 위한 로맨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리고 노은설 앞에 나타나 “행운 좀 나눠달라. 데이트 신청하려고 하는데 거절당하면 안된다. 행운이 필요하다”며 간접적으로 데이트를 신청했다.
이어 차무원은 “남들에게는 무지 흔하고 평범한데 나는 한번도 못 해본 것을 할거다”라며 노은설을 전용 영화관으로 데려갔다. 그리고 공원 산책 중 갑자기 자전거가 달려오자 과장된 몸짓으로 노은설을 안았다. 노은설은 “그냥 놔둬도 부딪힐 건 아니었다”며 당황해했지만 차무원은 개의치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노은설이 차지헌(지성 분)과 차무원 두 사람 모두에게 거절의 뜻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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