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백동수` 전광렬, 최민수 칼에 결국 `죽음`

  • 등록 2011-09-21 오전 7:12:40

    수정 2011-09-21 오전 8:25:20

▲ SBS `무사 백동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조선제일검` 전광렬이 사망했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26회에서 위암에 걸린 김광택(전광렬 분)은 천수(최민수 분)와 마지막 결투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결은 조선제일검과 조선제일살수의 대결답게 팽팽하게 진행되었지만 위암으로 몸이 좋지 않은 김광택은 결국 천주의 공격에 상처를 입었다.

두 사람은 밖으로 자리를 옮겼고 잠시 쉬는 사이 천수는 “광택이 이놈아. 너로 인해 훌륭한 인생이었다.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김광택 또한 “나 또한 고맙다”고 답하며 미소를 교환하기도 했다.

이어 다시 대결을 시작하려던 순간 홍대주(이원종 분)의 사주를 받은 궁수들이 이들을 향해 활을 쏘았고 이를 알아챈 김광택은 화살을 막아섰다. 그러나 이 혼란을 틈탄 천수의 기습 공격에 결국 칼에 찔리고 말았다.

검선이 쓰러지자 천수는 “광택아. 이러면 내가 기뻐할 줄 알았냐”고 당황해했고 이에 김광택은 “너는 가옥이(윤지민 분)한테 모든 것을 버리지 않았냐. 난 단 한번도 그리해본 적이 없다. 가슴속에 품은 여인을 위하여 내 모든걸 단 한번도 던져본 적이 없다. 이제야 마음 편히 가옥이 곁으로 갈 수 있겠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리 죽고 싶었냐”는 천수의 물음에 김광택은 “자네를 예전의 자네로 돌려놓고 싶었다”며 자신의 진심을 전한 후

한편 뒤늦게 달려온 백동수(지창욱 분)와 황진주(윤소이 분)는 김광택의 죽음에 오열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 관련기사 ◀ ☞전광렬 사망 `무사 백동수` 시청률 깜짝 상승..자체최고 ☞유승호, 조선제일검 지창욱에게 `맞대결 예고` ☞지창욱, 전광렬 복수 위해 최민수와 `대결` ☞`무사 백동수` 윤소이 "왜 아버지를 죽였냐?" 최민수에 분노 ☞`무사 백동수` 지창욱·윤소이, 전광렬 사망에 `폭풍 오열`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