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빅마마가 신곡 신곡 ‘나 없이 잘 살텐데’를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나 없이 잘 살텐데’는 따듯한 일렉트릭 피아노 사운드가 돋보이는 미디엄템포 R&B 발라드곡이다. 이별을 맞이한 뒤 아쉬움과 슬픔의 감정을 절제하며 상대방에게 담담하게 메시지를 전하는 상황을 그려냈다. 음악 작업은 빅마마의 ‘하루만 더’, 엠씨더맥스의 ‘처음처럼’ 등을 작업한 프로듀싱 팀 에이밍이 담당했다.
2003년 데뷔한 빅마마는 ‘브레이크 어웨이’(Break Away), ‘연’, ‘체념’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2021년 9년 공백을 깨고 완전체 활동을 재개한 뒤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신곡을 낸 이후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데뷔 20주년 기념한 연말 콘서트 ‘액트20’(ACT20)를 개최한다.